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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박람회는 옛말”… ‘카페 채용설명회’로 몰리는 기업들HR인사이트>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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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0

캐치카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확대’… 기업, 구직자 만족도 높아
‘현직자 멘토링’…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직무 중심 소통이 특징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삼성웰스토리, 한독, 한국수력원자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캠퍼스에서 진행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횟수와 규모 면에서 모두 줄어들며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텅 빈 박람회장에 이제는 캠퍼스 취업박람회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따라 기업이 맞춤형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하는 ‘오프라인 프라이빗 채용설명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3월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캐치카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라이빗 채용설명회가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2~3주 차에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주목할 만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삼성웰스토리 ▲한독 ▲한국수력원자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에서 캐치카페에서 오프라인 프라이빗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캐치카페 채용설명회의 가장 큰 차별점은 ‘직무 중심’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기업이나 채용 전형 소개에 그치지 않고, 직무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1:1 또는 그룹별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각 직무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실무 환경을 훨씬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한 가지 특징은 기업이 프라이빗하게 기업의 ‘컬처핏’에 맞는 구직자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은 보다 집중된 환경에서 직무에 적합한 인재와 소통할 수 있어 채용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구직자 역시 특정 기업과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캐치카페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던 한 외식업 대기업 관계자는 “일반 박람회 대비 단독 채용설명회의 실 지원율이 4배 정도 높아 유효한 지원자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역시 “형식적인 설명회가 아닌,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녀본 설명회 중 직무에 대해서 가장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캐치카페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참여 신청은 캐치 홈페이지의 '채용설명회' 탭에서 가능하다. 신청 가능한 설명회 리스트를 확인한 후 사전 신청을 하면 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며, 인기가 높은 설명회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대규모 공채 대신 직무별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각 기업의 채용 방식이 바뀌면서, 채용 홍보 방식에도 변화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캐치카페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큼 가장 효과적인 채용 브랜딩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캐치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캐치카페는 신촌, 안암, 혜화, 서울대 총 4곳에 위치하며, 구직자들은 음료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공간에서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행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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