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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K-푸드, K-뷰티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국내 대표 브랜드들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경험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펼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시에 내부 구성원을 위한 복지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글로벌에 특히 진심인 농심, 코스알엑스, CJ ENM은 올해 어떤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어떤 방식으로 조직 구성원과 동행하고 있을까요?

🍜 농심, K푸드로 글로벌 공략 가속화

✔글로벌 전략

농심은 2025년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지역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K-스마트팜 시범 온실을 착공하고, 스마트 환경제어 기술과 농업용 로봇을 접목한 첨단 농업 모델을 선보였답니다. 이를 통해 중동 수출 거점을 확보하고, 재배부터 유통까지 연계된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에요. 남미에서는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오픈해 관광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동남아 시장에서는 말레이시아 틱톡샵에 라면 브랜드 최초로 공식 샵을 열고, ‘신라면 툼바’를 중심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요. 

✔복지포인트

농심은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는 ‘해피데이’를 통해 1시간 조기 퇴근이 가능하고, 본사 어린이집, 예식장, 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답니다. 농심몰과 코코이찌방야 할인 혜택은 물론, 장기근속자 기념품, 직원 대상 대출 지원, 경조사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복리후생도 꼼꼼히 마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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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 유럽 뷰티팬을 겨냥하다

✔글로벌 전략

코스알엑스는 2025년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예스스타일과 협업해 유럽 현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Euro Supporters Program’을 론칭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도 넓혀가고 있답니다. 아모레퍼시픽에 인수된 이후에도 독립적인 브랜드 운영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직판(D2C)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시장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요.

✔복지포인트

코스알엑스는 자율적인 근무환경과 뷰티 업계 특화 복지를 제공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요.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자사 전 제품을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신규 입사자에게는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사내에서는 신제품 나눔 이벤트도 자주 열리고 있어요. 연간 최대 150만 원의 복지 포인트, 주말 법인 차량 대여, 리프레쉬 휴가, 해피 하프데이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고, 사내 맥주바·와인바도 있어 즐겁고 힐링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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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K-콘텐츠 세계로 확장

✔글로벌 전략

CJ ENM은 2025년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IP 중심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에요. 티빙과 Mnet Plus를 통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콘텐츠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어요. 또,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의 3년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영화 전시와 상영을 지원하며,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문화 교류의 거점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음악 부문에서는 글로벌 멀티 레이블 설립과 K-POP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어요.

✔복지 포인트

CJ ENM은 콘텐츠 기업다운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반영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전 직원에게 TVING 무료 구독권을 제공하고, CJ 계열사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임직원 전용 카드도 발급돼요. 일정 근속 연차가 도달하면 ‘CREATIVE WEEK’를 통해 2주의 유급 휴가가 제공되고, 제주 여행 시 렌터카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콘텐츠 업계의 특성을 살려 워라밸과 창의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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