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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

국정원, 채용형 인턴 채용 열어

과학기술분야와 어학분야 인재 모집

최종 임용까지 약 1년이 걸리는 긴 채용기간이 특징


 


PART1. 채용공고 분석


국정원에서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 21살부터 33살까지만 지원할 수 있는 연령 제한 확인해야

공공기관이지만 연령 제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나이로 21살~33살인(1990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 선발분야는 ‘과학기술분야’와 ‘어학분야’ 인재로 나뉘어

채용 분야는 과학기술과 어학 분야로 나뉜다. 과학기술은 ▲데이터분석, ▲네트워크·시스템 보안, ▲임베디드 보안,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호(취약점분석 SW개발), ▲웹서비스 개발·운영, ▲AI이미지·영상, ▲무기체계, ▲GIS·원격탐사, ▲핵·원자력, ▲미사일로켓, ▲악성코드 분석, ▲암호기술 등의 분야에서 관련 전공자나 이에 준하는 지식 보유자를 선발한다. 어학은 ▲우르드어, ▲아랍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태국어, ▲마인어 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언어 구사 가능한 사람을 뽑는다. 


◆ 최종 임용까지 장장 1년이 걸리는 긴 채용 과정

3월 초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서류심사를 통해 3월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 4월에 ▲1차 면접을 실시하고, 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5월에 본다. 2차면접 합격자는 같은 달 신체검사를 하고 7월 25일부터 약 4주간 ▲인턴 근무를 진행한다. 근무 평가에 따라 최대 2회의 재계약을 할 수 있다(최장 10주). ▲정식 임용은 23년 초다. 특수한 기관인 만큼 검증 기간이 오래 걸린다고 볼 수 있다.



PART2. 2019년부터 도입된 인턴 채용, 공채와 다른점은? 


국정원은 매년 7급 공채를 활용해 인재를 채용한다. 공채가 있는데도 인턴 제도를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국정원 채용에 관한 내용은 공개되어 있는 것이 거의 없어 자세히 알기는 어렵지만, 공고를 보면 그 차이점을 쉽게 알 수 있다. 국정원이 인턴 공고를 통해서 뽑으려고 하는 직무와 7급 정기 공채로 뽑으려고 하는 직무가 다르기 때문이다. 채용형 인턴은 과학기술분야나 어학분야로 분야별 지식과 역량을 상세하게 요구하고 있다. 반면 7급 정기공채는 지원자격이 없거나 매우 간단하다. 따라서 신입공채보다 ‘인턴’이 경력을 요구하는 조금은 특이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반면 인턴 전형은 필기전형이 별도로 없지만, 7급 정기공채에는 NIAT라는 인적성 시험과 논술시험을 치러야 한다. ‘체력검정’도 국정원 정기 공채의 필수 전형인데, 인턴 채용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 



PART3. 지원시 유의할 점


◆ 인턴 경력은 경력으로 활용이 불가능하다

국정원 인턴을 수료하고 전환이 안된다면, 이 경력을 다른 곳에 가서 경험사항으로 적을 수 없다. 보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정원 ‘인턴’ 지원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이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또한 인턴과 공채 전형은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인턴에서 떨어져도 공채에서 불이익이 있진 않다. 국정원으로의 취업이 절실하다면 두 전형 다 지원해 보는 것이 좋다.


◆ 외국인과의 결혼, 문신 등 불합격 요소

국정원 채용전형에서 문신은 불합격 요소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원의 문신은 일종의 개인신상 정보를 노출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우자가 외국인일 경우 합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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