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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고 장사하는 기업들이 있다?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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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6

"땅파서 장사합니다"
손해보고 상품을 파는 기업이 있다?


소비가 많지 않아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임에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의 일환인데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 5곳을 소개합니다.


CJ제일제당
BYO피부유산균
해당 제품은 CJ제일제당 연구원이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자녀를 위해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부면역 관련 정보와 음식레시피를 공유하는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아토피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아토피 환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저단백 햇반
국내 200여 명의 PKU환아를 위한 제품으로
유전적 조건으로 단백질을 소화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일반 햇반 대비 단백질 함유량을 10분의 1로 줄였다.
개발비용은 8억, 연간 매출액은 5천만 원도 되지않는 제품이지만 꾸준히 생산 중이다.
또한 PKU캠프에 저단백 햇반 지원사업과 PKU환아를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특수분유
국내 유아식 전문 브랜드로 유일하게 1999년부터 특수분유를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소비량이 적고 짧은 유통기한으로 이윤이 나지 않는 제품이지만 꾸준히 생산중이며,
2017년 오히려 라인업을 추가하여 총 8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
이른둥이의 여린 피부를 고려하여 부드럽게 만든 제품이다.
수요가 극히 적은 제품이기에 이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의료비 부담이 큰 이른둥이 부모들을 위해 무상제공 캠페인도 시행했다.


남영비비안
-유방암 환자 전용 속옷
남영비비안은 2003년부터 유방암 환자 전용 속옷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방암을 겪은 소외계층에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식품
-유당불내증 아이를 위한 베지밀, 소아 당뇨,신장질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정식품의 베지밀은  창업자 정재원 회장이 유당불내증 아이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아들인 정성수 회장이 기업을 승계받으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환자용 영양식 그린비아를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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