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설립된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해양보호구역지정·관리, 해양오염방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관리 전문기관이다. 당사는 해양환경 보전·관리 ·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사업, 그리고 이와 관련된 교육 ·연구개발,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단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응하여 7개월의 방제작업을 통해 100KL의 기름을 회수했으며 2010년에 준공되어 2016년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해양환경 교육원을 운영하며 2017년 기준 70,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했다.

최근 2021년, 해양환경공단은 대산항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 및 예방을 위해 4톤급 방제작업선 건조를 완료하고 배치했다고 밝혔다. 대산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저수심 해역이 많아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역으로 이번 청정16호의 배치로 방제 초동대응력이 강화되고 방제물자 이송?인력수송 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해양사고 취약지역에 신규 방제선 확충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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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관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해양보호구역 관리, 해양폐기물 정화, 해양부유쓰레기 수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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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해양환경정보포털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