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설립된 삼양통상은 GS의 계열사로 피혁제품 가공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핸드백·차량용 카시트·야구글러브용 가죽 피혁이며, 이중에서도 현대·기아차 카시트용 피혁 제품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나머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핸드백용 피혁제품은 코치, MCM 등 글로벌 유명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야구글러브와 AFB 가죽도 제작하고 있다. 가죽기업 중 조광피혁에 이어 대한민국 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청도삼양피혁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2006년 신발사업부문과 베트남 법인을 삼호산업에 매각했다. 핵심 생산기지는 군포공장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의 대형·고급차량 수요가 커지면서 삼양통상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양통상은 원료 가격 하락을 위한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부채비율이 낮음에도 원가를 절감하여 영업이익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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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핸드백·신발 제조용 피혁, 카시트용 피혁, 야구글러브, AFB
  
  고급 차량의 고급 가죽 피혁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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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

  창동, 안산, 부산 공장 임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