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설립된 에이블씨앤씨는 '미샤(MISSHA)' 브랜드를 앞세워 최초의 로드샵을 탄생시킨 회사이다. 현재 미샤를 비롯하여 '어퓨(Apieu)', '미팩토리', '머지(MERZY)', '셀라피(Cellapy)' 등의 기초·메이크업 브랜드를 론칭하였으며 해외 화장품 브랜드 유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에이블씨앤씨는 2019년부터 자체 온라인사업에 역량을 집중시켰고 그 결과 2020년, 기존에 운영하던 뷰티넷과 미샤, 어퓨 온라인몰을 통합한 자체 온라인 채널 '마이눙크닷컴'을 오픈하였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눙크'도 함께 선보였다.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를 늘린 결과, 눙크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블씨앤씨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삼아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할인마트와 온라인에 집중되어 있는 판매채널을 다변화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의 라인업도 다양화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에이블씨앤씨는 앞으로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자사몰의 성장, 오프라인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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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색조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 '어퓨', '머지'의 제품 개발 및 출시
  해외 브랜드 '스틸라', '부르조아' 공식 유통 및 판매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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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

  샴푸, 바디워시 등 위생·생활용품 생산 및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