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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 취준생 입장에서 작성하는 '지원동기'와 다르게 '입사 후 포부'는 신입의 입장으로 가정해서 입사 후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은지 작성하는 것인데요. 입사 후 포부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이행 계획을 작성해 주는 것이 좋아요. 어떤 방법으로 작성하면 될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질문 의도는 무엇일까요?

'지원직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회사는 지원자가 지원직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어 해요. 따라서 지원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왔던 노력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 직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직자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취준생 입장에서 현직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회사의 전략 방향성, 직무 이슈를 파악하는 방법은 있어요. 채용 사이트, 블로그 등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 기업 채용 사이트: 현업에서 실제로 하는 일

 - 기업 채용 블로그: 직무별 R&R, 현직자 하루 일과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1. 궁극적 목표 제시

궁극적 목표와 글자수 여유가 있다면 목표를 설정한 이유까지 제시해 주는 것이 좋아요. 목표 내용은 비즈니스 기여, 직무 성장 목표를 중심으로 작성한다면 더욱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겠죠? 그리고 내가 설정한 목표가 회사의 최종 방향성과 연관이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도 중요해요.

 - 비즈니스 기여: 회사 00프로젝트, 기획에 나의 직무 강점으로 기여하겠다.

 - 직무 성장 목표: 5년 안에 ~한 마케터가 되겠다.

2. 구체적 계획 설명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도 역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는 것이 좋아요. 계획을 연차별로 설명하거나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면 더욱 신뢰성 있는 자소서가 될 수 있겠죠?

 - 연차별 설명: 연차별로 어떻게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역량을 기를 것인지.

 - N가지 아이디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아이디어를 고민했는지.

✅합격 자소서를 확인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