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마지막 한 마디, 어떻게 대답할까요? (feat. 분위기에 따른 답변 방법)취업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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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00회사 면접장] 면접관👨💼: 면접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 있나요? 나🐤: (회사는 돈 벌려고 다니는 거 아니야? 음…) 음… 없습니다! 옆 지원자🙋♀️: 00기업의 면접을 보면서 이곳에서 꼭 제 역량을 펼치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오늘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나도 대답을 준비할 걸 그랬나…) |
많은 사람들이 면접에서 마지막 한 마디로는 결과를 바꿀 수 없다고 말합니다. 구조화된 면접 과정에서 중요 항목에 대한 체크는 이미 끝났기 때문이죠. 그럼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까요? 결과까진 바꾸지 못해도 마지막까지 적극성을 드러내면서 더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죠. 어떻게 답변하면 좋을지 ‘캐치티비’의 오크와 함께 면접 분위기에 따라 나누어서 살펴볼까요? 예시 답안도 함께 준비했으니 실제 면접 상황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보세요!
1. 스스로 면접을 잘 봤다고 느끼는 경우😎
물론 ‘면까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면접 결과는 나오기 전까진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면접관과 대화다운 대화를 하면서 나의 자질과 역량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는 면접이었다면 결과도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겠죠. 이런 경우에는 겸손의 미덕과 함께 같이 일하고 싶은 인재, 후배라는 점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한 마디를 하는 것이 좋아요!
롯데의 면접을 보면서 면접자에 대한 배려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 시간 이후에도 꼭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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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스로 면접을 잘 못 봤다고 느끼는 경우😔
주변에 지원자들이 너무 쟁쟁하고 긴장도 돼서 내가 준비했던 질문조차 잘 대답하지 못한 면접도 있죠. 스스로 잘 못 봤다고 느낄 땐 이 결과 자체를 바꾸긴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린 앞으로도 계속 면접을 봐야 하니까 이번 면접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으로 면접장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죠? 이런 경우에는 1%의 가능성이라도 뒤집기 위해 미리 준비한 필살기를 사용하길 추천해요!
금호석유화학 장갑을 판매하는 중간상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면서 저 나름대로의 영업전략, 판매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 전략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배우면서 개선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늘 배움의 자세로 일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오늘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캐치티비 |
3. 면접을 잘 봤는지 못 봤는지 잘 모르겠는 경우🤔
면접을 보면서 내가 잘 봤는지, 못 봤는지 느낌이 안 온다면 마지막 한 마디는 면접 결과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으면서 +1 정도 될 수 있다면 베스트 답안이겠죠. 이럴 땐 면접에서 중요한 3가지! 겸손, 역량 어필, 배움의 자세 세 가지를 함께 드러낼 수 있는 답변을 해보세요!
면접 준비를 하면서 00회사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제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장점을 많이 말씀드렸는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 00회사에서 일하면서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캐치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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