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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덕후들 주목, 화장품 업계 TOP 3 기업은 어디?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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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색조 화장품의 수요가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와 마스크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또한, 하늘 길도 막히면서 면세점 매출 역시 하락했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가 진행되는 동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수요가 늘고 있는 화장품이 있었으니 바로 스킨 케어 관련 상품들이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부분의 화장품 제조 업체에서는 색조 화장품 대신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에 집중하여 난황을 극복하고자 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앞으로가 주목되는 가운데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 재무, 리뷰 평가를 통해서 각 항목 별 화장품 기업 TOP 3를 선정해보았다.  

 

매출순위의 경우 2021년 상반기 매출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재무 순위의 경우 △규모형태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의 4가지를 통해 평가하였고, 현직자 리뷰 순위의 경우 △조직문화/분위기 △연봉/복지 △근무시간/휴가 △커리어/성장 △경영진/비전의 5가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매출액 TOP 3]  


 

 

■ 1위 LG생활건강, 중국에서의 인기로 코로나에도 매출 상승 

LG생활건강은 지난 2021년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후’, ‘숨’, ‘오휘’와 같은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에서 인기를 끈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중국 뿐 아니라 전반적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온라인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 2위/3위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매출 

2위와 3위는 각각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사업은 매출이 증가하였지만 해외 사업은 다소 매출이 감소하였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매출은 오히려 증가하여 중국에서의 입지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4위 한국콜마, 해외 신규 고객 확보 등으로 매출 상승 

4위는 한국콜마가 차지했다. 한국콜마도 코로나로 인한 화장품 불황시기에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 중국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썬케어 제품에서 성장성을 보였다고 한다.  

  


[재무평가 TOP 3]  


 

 

■ 1위 네오팜, 상위 1%의 탄탄한 안정성과 꾸준한 수익성  

1위는 재무 종합점수 91.5점으로 네오팜이 차지했다. 네오팜은 아토팜, 리얼베리어, 제로이드, 더마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헬스 기업이다. 모든 영역에서 동종업계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차지하였지만 특히 안정성 점수는 상위 1%로 가장 높았다. 부채비율은 13.7%로 매우 낮고 당좌비율은 700%를 넘기는 높은 수치로 신용등급 최상등급을 받았다. 수익 역시 2020년 주춤하긴 했지만 매출영업이익률, 매출 순이익률 20%대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여주었다.  

 

■ 2위 LG생활건강, 큰 규모와 높은 수익성  

2위는 재무 종합점수 91.2점으로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매출액 상위 1% 기업 중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강점은 규모와 수익성이었다. 매출액 4조 이상, 사원수 4,5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과 자본금순이익률도 10% 후반을 기록해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이외에 수익성과 안정성도 동종업계 대비 높은 편이었다.  

 

■ 3위 고운세상코스메틱, 높은 수익성 끝을 모르는 성장성  

3위는 Dr.G 브랜드를 보유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이다. 종합점수는 89.9점이었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수익성으로 97.1점이었다. 보유한 브랜드 닥터지가 올리브영 등 H&B 상점에서도 트러블개선, 보습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코로나라는 악재 속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였다. 성장성 또한 업계 상위 2%로 높은 편에 속했는데 코로나로 스킨케어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닥터지의 그 성능과 이름이 알려지며 더욱 크게 성장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뷰평가 TOP 3] 

*리뷰평가는 현직자 리뷰 40명 이상 참여한 기업 간 비교하였습니다. 

 

■ 1위 LG생활건강 #다양한복지와 혜택 #자유로운 연차사용 #높은 업무량   

현직자 평가 1위는 총점 82.3점으로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근무시간/휴가였다. 휴가는 1년 기준으로 6~10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었고 육아휴직도 자유롭게 쓰는 편이었다. 초과근무 수당 역시 따로 지급하고 있었다. 이외에 회식이 거의 없다는 점, 사무실 휴게 공간에 만족하는 비율이 70% 이상인 점 등이 주목할 만 했다.  

 

■ 2위 아모레퍼시픽 #워라밸 #식당밥JMT #복지 #수직적  

2위는 81.7점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했다. 근무시간/휴가 측면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근무 수당이 있는 점이 그 요인으로 판단된다. 조직문화와 분위기 측면에서 주목할 점은 여성 성비가 높았고 회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다. 또한 대부분이 업무를 하면서 성장한다고 느꼈고 또한 회사도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 했다.  

 

■ 3위 에뛰드 #복지 #출퇴근 #규정  

3위는 종합 점수 80.1점의 에뛰드가 차지했다. 에뛰드는 조직문화/분위기, 근무시간/휴가, 커리어/성장 측면에서 점수가 높았다. 우선, 조직문화/분위기의 경우 회식이 거의 없었고 성과에 따라 승진하는 분위기였다. 근무시간/휴가 측면에서는 초과 근무수당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커리어/성장 측면에서는 회사 내 본받을 동료나 상사가 있고 이직 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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