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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의세계]한국어자격시험, 어떤 것을 골라야할까?취업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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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은 몰랐던 ‘한국어자격시험의 세계’,

어떤 한국어 시험을 골라야 하나요? 


한국어를 평가하는 시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리고 취득했을 때 취업에 가산점을 주는 시험은 무엇일까? 취업정보사이트 캐치가 알아본 결과 한국 사람의 국어능력을 평가하고 취업할 때 가산점을 주는 시험은 대표적으로 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한국실용글쓰기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 중 어떤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수험생에게 제일 도움이 될까? 취준생이 본인의 공부 스타일과 자격증의 용도에 맞게 시험을 고를 수 있도록 캐치가 세 가지 시험을 비교 정리해보았다.


1) KBS한국어능력시험 VS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VS 한국실용글쓰기 

먼저 한국어를 활용한 대표적인 시험은 위에 나열한 3개의 시험에 더해 ToPIK이라는 시험이 있다. 하지만 ToPIK은 외국인의 한국어능력시험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 이번에 정리에서 제외하였다. 따라서 한국인의 국어능력시험을 평가하는 시험은 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한국실용글쓰기 등이 있으며, 한국실용글쓰기시험 같은 경우는 응시료가 비싼 대신 취득 후 5년까지 성적이 유효하다는 특징이 있다(일부 기업 제외).  



2) 출제 형식 

KBS한국어능력시험은 100문항의 5지선다형 객관식 문제를 ToKL은 총 90문항 중 80문제는 객관식, 10문제는 주관식으로 출제한다. 평가하고자 하는 항목도 조금 다르다. KBS는 고유어나 한자어처럼 어휘와 어법에 집중한 시험으로 문법(어휘/어법),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창안, 국어문화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것에 반해 ToKL은 읽기가 40문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어휘, 어법, 듣기, 읽기, 쓰기 문제가 있다. 한국실용글쓰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쓰기 역량을 평가하는 ‘글쓰기 자격증 시험’으로 글쓰기 원리, 글쓰기 실제, 사고력, 글쓰기 윤리 등 4가지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직무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직무와 관련하여 작성하는 문서작성능력을 평가한다. 객관식이 50문제로 문제 수는 많지만 배점 기준은 서술형이 약 60%로 더 많은 배점을 차지한다. ‘원고지 쓰는 법’을 익혀가야 감점을 피할 수 있다.



3) 평가 방식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상대평가인 반면 ToKL과 한국실용글쓰기시험은 절대평가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시험의 난이도와 그 회에 시험보는 수험생들의 능력에 따라 수험자의 급수가 결정된다. 반면 ToKL과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은 기준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정해진 급수를 획득할 수 있다. 실용글쓰기시험은 경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응시하는데 그 이유는 가산점 배점 때문이다. 경찰공무원 가산점은 한국실용글쓰기 급수와 관계없이 점수에 따라 배점이 정해진다. 550점 이상 취득 시에는 2점, 630점 이상 취득 시에는 4점, 750점 이상 취득 시에는 5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한국어자격시험도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 혜택을 주지만 실용글쓰기시험의 점수 취득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평이다. 



4) 2020년 시험 일자 비교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연 4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과 한국실용글쓰기시험은 연 6회 일정으로 시험이 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이 연기되지는 않았지만 특정 고사장의 응시가 취소되거나 응시 장소 변경 등의 작은 이슈들이 있었다. 국어능력시험(ToKL)은 이미 한차례 연기되었던 5월 3일 101회 시험(기존 3월 8일 시험과 5월 24일 시험을 통합)을 7월 19일로 다시 연기하였다. 따라서 7월 시험의 접수기간은 6월 24일까지 연장되었다. 한국실용글쓰기시험은 3월 21일 예정이었던 시험을 5월 23일로 연기했으며, 5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다음 시험은 7월에 치러진다. 


4-1. KBS한국어능력시험 


4-2.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4-3. 한국실용글쓰기 


5) 활용 정보

언론사 준비생은 KBS한국어능력시험, 수능유형에 익숙하다면 국어능력인증시험, 경찰준비생은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을 추천한다.


5-1. KBS한국어능력시험

KBS 지원 시 방송 저널리스트, 예능/드라마 PD, 아나운서 직렬에 지원할 경우 응시 필수 자격요건이다. 따라서 KBS에 응시하고자 하는 언론사 지망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시험이다. 이 외에도 자격기본법 제27조에 의거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된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준다.


5-2.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고등급을 얻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고, 성적 발표 전까지 내 등급을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ToKL은 절대평가로 시험을 보자 마자 내 점수와 등급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 KBS한국어능력시험을 필수 항목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ToKL을 보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특히 문제 유형이 어휘나 어법처럼 암기하는 형식보다 수능 유형처럼 읽고 독해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비중이 높아 해당 유형에 강한 취준생은 ToKL을 보는 것이 좋은 급수를 취득하는데 유리하다. 대부분의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ToKL 자격증을 인정해 가산점을 주고 있다(KBS 제외). 


5-3. 한국실용글쓰기

한국실용글쓰기시험은 경찰공무원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험이다. 경찰 채용 가산점 항목에 있어서 비교적 취득이 쉬운 종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한국실용글쓰기 750점 이상을 취득하면 박사학위,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회계사, 의사 자격증과 동일한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다). 실용글쓰기시험은 국가공인자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경찰시험에서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가산점을 준다.


진학사 캐치본부 김준석 본부장은 “한국어 능력 평가를 통해 인재 선발에 가산점을 주는 기업이 많다”며 "한국어 시험이 여러 개 있으니, 자신의 공부 스타일과 용도에 가장 부합하는 시험을 선택해 가산점을 확보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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