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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2019년 신입사원 채용 ~12.06 17:00까지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의 모든 정보를 기록해 놓은 ‘땅의 주민등록’이라 할 수 있는 지적을 측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공간정보를 생산,관리,활용하는 지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토지 및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공간전문 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글로벌 최고, 미래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화합을 제시했다. 또한 국토정보 혁신성장 선도,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미래성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과 국토정보 플랫폼 구축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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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점 :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전문기관

LX는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 지적 사업을 통해 국민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앞장서 왔다. 더불어 사명을 변경하고 공간정보 사업을 추가로 수행하면서 LX가 보유한 기술력으로 정부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LX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안전성 검증 대표기관으로 지정되며 '드론 활용 국토정보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고정밀 지도 제작과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자율주행 분야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글로벌 토지정보 역량 강화 거점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기회 : 성장하는 공간정보산업

현재 공간정보 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간 정보는 활용도가 공공/산업/커뮤니케이션 부문 등으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2018년 국내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대비 약 2.2% 증가했고, 매출 규모도 8.5조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LX는 국내의 공간 정보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공간 정보의 기술집약적이고 고부부가치 사업의 특성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간정보 R&D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9년에 3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과제 지원 공모사업 등을 펼치며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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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 이슈

# 드론 활용, 토지 감정평가 정확도 향상

LX가 자체 사내벤처팀의 드론기술을 활용해 개별토지 감정평가 업무를 지원한다. LX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공정한 토지가치평가와 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X 사내벤처팀의 '드론활용 토지현황 제공 서비스'를 통한 감정평가 업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X는 드론을 활용해 최신 토지현황과 경사도 등 다양한 토지공간정보를 협회에 제공하게 되며, 협회 감정평가정보센터는 이를 평가물건 분석에 활용해 감정평가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공간정보 인프라 수출 100억 시대 개막

LX가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기간 중 '투르크메니스탄 지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한국형 공간정보인프라 사업 100억 수출시대를 열었다. 사업의 내용은 투르크메니스탄 전국의 토지등록과 관리를 위한 토지관리시스템 구축, GNSS장비 등 각종 H/W와 S/W 제공, 중장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 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은 LX가 2011년부터 수행했던 코이카 공적개발원조의 후속사업으로 무상원조사업으로 시작해 후속 확장사업까지 이어진 성공적인 공간정보산업의 국외진출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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