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카카오 2019년 수시채용 중
10분이면 끝나는 CATCH기업분석

대체 뭐 하는 회사야?
1. 기업 개요 파악하기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쇼핑, 동영상 등 다양한 생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주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월별 총 이용시간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8년 12월 기준 카카오톡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86%이고, 2018년 12월 기준으로 월 1,991만명의 daum.net 도메인 순방문자수를 기록하며 국내 인터넷 포털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6년 3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0%를 취득하여 회사의 음악 콘텐츠 부문을 강화하였으며, 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사업 부문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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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나쁜 회사?
2. 기업 능력치 파악하기

# 카카오 기회 :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O2O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 또한 대표 생활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며 O2O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배달, 교통, 청소, 뷰티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O2O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앞으로는 수익성 창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동종 사업자들과의 적극적 제휴를 통하여 생활 밀착형 O2O 시장 진출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 위협 : 한일 무역분쟁

한일 무역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2019년 일본기장에 집중하고 있는 카카오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 있다.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에는 당장 피해가 없겠지만,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추가 규제나 ‘반한’, 불매 분위기 형성 등 일본 사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카카오의 '픽코마'나 카카오 IX를 통한 일본 내 캐릭터 산업 등에 위협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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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기업의 현황
3. 2019 최신 이슈

#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 2019’ 개최

카카오가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2019’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되는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는 모빌리티, 게임즈, 커머스, 페이, 카카오페이지, 그라운드X 등 카카오 공동체도 참여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검색, 커머스, 금융,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플랫폼을 접할 수 있다. 카카오는 신정환 카카오 CTO와 김병학 카카오AI Lab 총괄부사장, 한재선 그라운드X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인프라, 서비스개발, 클라우드, 데이터, 오픈소스,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총 50개 세션을 준비했다.

# 메신저 피싱 예방 위해 ‘글로브 시그널’ 도입

카카오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을 새롭게 도입한다. 카카오는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일 경우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해주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 한 층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이다.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인식,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기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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