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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행사' 강화

연합뉴스 2020.07.29 1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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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행사' 강화

화상회의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언택트(비대면) 형태의 전시 컨벤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오디오, 카메라 등 장비를 갖춰 전통적 방식의 행사는 물론 비대면 회의와 전시회도 불편 없이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K-스튜디오'를 구축해 온라인 수출 상담회, 동영상 촬영 제작, 마케팅 방송, 언박싱(unboxing) 등 기업 홍보와 국제 행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행사들도 사이버 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환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 방침이다.

다음 달 17일 열리는 제1회 'KDJ 민주인권평화 포럼'의 핵심 행사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하버드대 마이클 샌댈 교수와 김대중 도서관 박명림 관장의 화상 대담을 마련한다.

9월 17일 개막하는 문화 콘텐츠 전문 에이스 페어(ACE Fair)에서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더라도 2주간 격리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수출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하기로 했다.

센터는 그동안 축적한 행사 경험과 장비를 활용해 크고 작은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대행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종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인원을 모았던 전통 MICE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이 함께 가는 하이브리드 형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언제든지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전시 시스템을 확충해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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