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동아일보사

2022 하반기 마케팅/광고/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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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유도하는 콘텐츠 전략을 통해 동아미디어그룹과 이용자 간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술과 소비자’ 과목을 수강하며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콘텐츠는 기술과 소비자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디지털의 핵심은 결국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자 기자단에 지원했습니다. 국내 명소를 취재한 뒤 기사, 영상, 카드뉴스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하며 디테일한 타깃 설정이 콘텐츠 클릭률 제고로 이어짐을 경험했습니다. 초기에는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타깃을 설정했지만 조회수는 저조했습니다. 이때 편집장님 강의를 수강하며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면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조언을 들었고, 광범위한 타깃 설정의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연령이나 성별을 넘어 정보를 가장 필요로 할 사람, 그들이 중요시하는 것, 타깃의 정보 습득과 교환 과정을 세세하게 고민했습니다. 타깃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콘텐츠를 제작한 결과, 우수 콘텐츠에 선정되어 공사 홈페이지 메인에 한 달간 등재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뾰족한 타깃 설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미디어 콘텐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깃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독자와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동아미디어그룹은 ‘공감’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특히 하트시그널과 같이 단순 유희를 넘어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하는 채널 A의 히트작을 보며 공감의 가치를 느꼈습니다. 타깃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며 동아미디어그룹만의 공감력을 극대화하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